마드리드 4월 날씨 옷차림 여행 팁은?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입니다. 물론, 도시 자체가 여행, 관광으로서 가지는 매력은 적지만, 접근성이나 여행루트를 고민해봤을 때 빠질 수 없는 도시입니다. 또,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은 6시(월~토, 일요일은 5시)이후로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좋은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마드리드의 4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마드리드 날씨 |
계절
4월의 마드리드는 봄에 속하며, 점점 날이 따뜻해지는 시기입니다. 물론, 변덕스럽게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서 쌀쌀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입니다. 참고로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가는 톨레도, 세고비아의 경우 고지대에 위치해서 좀 더 추울 수 있습니다.
날씨
4월의 마드리드는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입니다. 낮의 평균 최고기온은 17.2도로 적당히 서늘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물론 일교차가 10도 정도여서 밤에는 쌀쌀하거나 추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마드리드는 한 달에 열흘 정도 비가 내리지만, 강수량 자체는 많은 편이 아닙니다.
기온
평균기온 : 12도
평균최고기온 : 17.2도
평균최저기온 : 5.9도
4월 마드리드 옷차림 |
낮
마드리드의 4월은 봄 날씨이기 때문에 봄, 가을 옷을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얇은 긴소매(와이셔츠, 맨투맨, 얇은 니트 등)의 옷에 얇은 외투를 입어주시면 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서 외투를 벗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가볍게 벗을 수 있는 옷을 챙겨주세요.
밤
밤에는 기온이 꽤나 내려가는 편이기 때문에 좀 더 단단히 챙겨입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식사시간이 늦는 등 밤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보다는 더 따듯하게 입으시길 권장합니다.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목에 머플러를 두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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