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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다 (스페인남부) 4월 날씨 옷차림 여행은?   


 스페인의 안달루시아(남부) 지방은 시에라모레나 산맥 이남의 지중해와 카디스만에 접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는 세비야, 코르도바, 말라가와 오늘 우리가 살펴볼 그라나다가 있습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은 역사적으로 이슬람의 지배도 받았던 만큼, 카톨릭과 이슬람의 오묘한 조화가 섞여있습니다.



그라나다의 4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그라나다 날씨

 


계절

 그라나다 자체가 따뜻한 지방이어서 겨울의 의미가 크게는 없지만, 4월의 그라나다는 늦봄 정도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낮에는 따듯하고 밤에는 기온이 확 내려가서 쌀쌀한 전형적인 환절기의 날씨를 보입니다. 


날씨

 그라나다의 4월은 낮에는 적당히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하거나 적당히 쌀쌀한 날씨여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5월에 가까워지면서 초여름 같은 날씨가 나타나는데, 날에 따라 꽤 더운 날씨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기온

평균기온 : 12도

평균최고기온 : 17도

평균최저기온 : 6도





 

 4월 그라나다 옷차림

 



 그라나다는 지중해와 가까운 도시인 만큼, 4월에도 따뜻한 날씨를 보입니다. 때로는 덥다고 느껴지는 날들도 많습니다. 날에 따라 반팔, 긴바지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긴소매를 입거나, 반팔에 적당히 얇은 가디건, 외투를 입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낮에는 걷다 보면, 꽤나 더울 수 있어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을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4월의 그라나다는 평균 최저기온이 6도 정도까지 떨어집니다. 낮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선선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때로는 쌀쌀함이 많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외투를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비가 온 다음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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