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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영월동강축제   


지난 포스팅에서 화천쪽배축제(7월23일 ~ 8월7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북한강의 붕어섬을 배경삼아 쪽배를 주제로 이루어지는 축제였는데요.


이번에는 동강에서 뗏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월동강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무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또 영월의 여러 관광지에서 여행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영월동강축제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5일간 이루어집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의 축제이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행사와 체험에 참여하실 수 있겠네요. 풍등날리기, 송어잡기,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뗏목타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영월동강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체험행사에 참여하실 때 비용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즐거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방문해보세요.



동강축제는 말 그대로 물이 구불구불흐르는 것으로 유명한 동강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축제입니다. 남한강, 한강으로 이어지는 강의 상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원한 강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추억들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영월주변관광지는 법흥사, 선암마을, 고씨동굴, 청령포, 별마로천문대, 다하누촌 등이 있습니다. 영월에는 관광할 곳이 많기 때문에 여행에 참고하세요.



뗏목은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옛 남한강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이었습니다. 교통의 발달로 더 이상 뗏목을 대체할 교통수단들이 나타나면서 남한강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9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7월27일(수), 7월28일(목)


▲ 행사 첫 날의 일정은 저녁 6시부터 시작됩니다. 뗏목시연개막식, 개막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축제는 둘째 날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월 29일(금)


▲ 셋째 날의 주요행사는 청소년 댄스가요제, 동강 낭만 콘서트, 풍등날리기입니다. 송어잡기와 삼굿시연은 매일 펼쳐지는 행사입니다.


7월30일(토), 7월 31일(일)


▲ 넷째 날의 주요행사는 동강 뮤직페스티벌불꽃놀이입니다. 마지막 날에도 행사가 준비되어 있지만 역시 토요일인 넷째 날의 행사가 좀 더 다양하고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공식행사


▲ 공식행사에는 뗏목시연,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있습니다. 특히 뗏목시연에서는 옛 남한강 주민들의 뗏목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험행사


▲ 체험행사에는 워터슬라이드, 송어잡기, 삼굿시연, 동강수영장, 카누타기, 뗏목타기 등이 있습니다. 영월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거나 동강에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 부대행사에는 농특산물 판매, 먹을거리 장터, 영월 사진전시 등이 있습니다. 부대행사에 참여하지 않으시더라도 영월의 여러 관광지를 다니셔도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월동강축제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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